Recent Posts
Recent Comments
목록펠리칸 (3)
J Family Story
펠리칸 피딩
겨울이 끝나가는지 부쩍 따뜻한 어느 주말, 골드 코스트로 나갔다. 몇 번 이야기는 들었는데, 가 본 적이 없어 구글링을 통해 찾아갔다. 371 Marine Parade, Labrador QLD 4215 시푸드를 주문해 먹고 있는 동안 피딩 시간이 되었다. 시푸드 레스토랑 직원이 버킷에 생선 조각을 가져오자 펠리칸들이 몰려 들었다. 올라가는 길에 맛있는 젤리또 아이스크림도 먹고 즐거운 나들이였다.
호주에서 산다는 것
2023. 9. 11. 07:00
모튼 아일랜드 고고~!
한 시간 좀 넘게 배를 타고 도착한 모튼 섬이다. 애들도 다행히 배멀미 없이 잘 자고 왔더니 컨디션이 좋아 보인다. 배에서 내리자 물 색깔과 펠리칸이 이국적인 풍경을 만들어낸다. 그렇지만 반짝 좋던 날씨는 금새 다시 흐려졌다. 그래서 숙소인 탕갈루마 리조트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휴양지에 온 기분이 물씬 나게 한다. 수영을 하며 반나절을 보내고... 모튼섬의 하이라이트인 돌고래 피딩을 하러 갔다.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꽤 기다려서야 우리 순서가 돌아왔다. 예전에 왔을 땐 이리 깊이 들어갔던 것 같지 않은데...옷이 거의 흠뻑 젖어 버렸다. 그래도 아이들은 마냥 신이 났다. 그런데 아뿔싸...카드키가 작동이 안 되어 거의 두 시간여를 기다리고 우여곡절 끝에 젖은 옷을 갈아입을 수 있었다. 피곤했는지 ..
여행을 삶처럼, 삶을 여행처럼/호주
2019. 2. 28.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