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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할로윈 즐기기 - 호박 랜턴 만들기
할로윈이다. 사실 올해는 코비드다 뭐다 해서 조용히 지나가려고 했는데... 아들녀석 유치원 친구들이랑 급 벙개 모임을 하게 되었다. 이 날 오후 우박에 강풍에 날씨가 말이 아니었는데, 다행히 저녁 시간이 되자 잠잠해졌다. 감사하게도 장소를 제공해 준 친구네... 소품들도 그럴 듯한 할로윈 파티가 되었다. 귀여운 코스튬의 친구들이 모였다. 각기 학교가 다르지만 오랫만에 만나도 여전히 참 좋은 친구들이다. 이 날의 하이라이트는 호박 랜턴 만들기이다. 속을 파내느라 고생한 엄마 아빠들... 이렇게 불을 켜 놓으니 너무나 그럴싸하다. 덕분에 아주 즐거운 할로윈 기억을 또 하나 만들었다.
호주에서 산다는 것
2020. 11. 1. 15:17
할로윈 즐기기
호주에서는 할로윈이 미국 전통이라 그런지 그리 큰 행사는 아니다. 그래도 그냥 지나가기는 섭섭한 법. 근처 키즈까페에서 할로윈 파티가 있어 재의 유치원 때 친구들과 다녀왔다. 나름 복장을 갖춘 우리 아이들...멋지다. 나의 컨셉은 거미.... 코스튬은 넘 비싸서 2달러짜리 식탁보를 잘라서 둘렀다. 이런 소품들...정말 깜짝 놀라게 된다. 어떤 아이들은 입이 찢어지는 화장에...목에서 피를 흘리는 화장까지.... 할로윈 이벤트는 댄스 파티로 마무리를 했다. 아이들은 땀 뻘뻘 흘리며 신나게 놀았고 우리 엄마아빠들은 수다 삼매경으로 즐거웠다.
호주에서 산다는 것
2018. 10. 27. 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