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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최근 소셜 커머스에 키즈 까페 상품이 몇 번 떴다. 그리하야 브리즈번 내 거의 모든 키즈 까페를 섭렵한 듯 싶다. 일단 안 가봤던 Lollipop. http://www.lollipopsplayland.com.au/ 할인가로 샀더니 아가랑 성인 1인 입장료랑 커피 한 잔에 5달러. Canon Hill이랑 Springwood 두 군데를 가 보았다. 일단 첫 인상은 거대한 jumping castle이었다. 그런데 사진을 보고 기대했던 것보다는 시설들이 좀 열악한 느낌이었다. 특히 재의 같은 토들러가 놀만한 공간이 좁고 제한되어 있었다. 캐논힐 지점에는 놀이공원 같은 돌아가는 커피잔이 있길래 기대하는 맘으로 탔는데...재의는 심심했는지 정작 졸려했다. 그래서 재의에게 스프링우드 점에서는 자동차를 탈 수 있다고 ..
아기가 커가니 집에서 장난감으로 노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밖으로 고고~~호주는 공원이 좋지만 더운 여름에는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는 쇼핑센터가 최고다. 더구나 더위 많이 타는 우리 재의에게는... 키즈 까페란 게 있다는 이야기만 들어봤지만, 우리 아기 같이 돌도 안된 아기들한테는 해당 사항이 없겠지 싶었다. 카린데일 쇼핑센터를 갔다가 키즈 까페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 번 가 보았다. 입장료가 11.90달러. 비싸다. 하지만 돌 이전 아기는 공짜, 동반 어른도 공짜....그래서 우리는 부담 없이 들어가 보았다. 참, 양말을 신어야 한다는 안내문이 있어 입장 안 시켜줄 줄 알았는데, 무사통과했다. 3세 미만 아기들 놀라고 있는 공간. 먼저 볼풀 (ball pool)이다~~ 나도 볼풀에는 처음 들어가 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