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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Binna Burra 둘째날
눈을 뜨자마자 멋진 풍경을 보며 모닝커피 한 잔...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더없이 행복한 하루의 시작을 연다. 준비성 좋은 루시 덕분에 아침을 맛나게 해 먹고... 우리는 다시 부쉬워킹에 나섰다. 제대로 높은 곳에서 flying fox 프로그램이 있었다. 이미 사전 예약이 찼던 관계로 우리는 구경만 했다. 나무 둥치 안에서 바라보는 하늘... 그 안에 피어난 초록 생명 또한 대견하기만 하다. 부쉬워킹으로 단련된 윌리엄과 달리... 금방 지쳐버린 재의는 그만 아빠 등에 업히고 만다. 점심 때는 에이미 가족이 조인했다. 숙소를 미리 예약 안 했더니 숙박을 같이 못해서 아쉬웠던 터라, 참 반갑다. 에이미네 보디도 내년에 재의 학교에 입학한다. 이제 더 자주 보겠구나 싶다. 밥도 먹었으니...다시 우린 걷는다..
여행을 삶처럼, 삶을 여행처럼/호주
2018. 10. 25.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