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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4월의 바다 - 브로드비치
4월이지만 여전히 여름 같은 날씨이다. 그래도 이제는 수온이 차니 바다에 들어가 수영하는 사람은 별로 없겠거니 했는데....첫 사진만 보면 참 한가로워 보이지만, 실제는 두 번째 사진처럼 여전히 바글바글...(물론 인구밀도 낮은 호주라 바글바글이지, 절대 해운대 같은 풍경 상상하면 안된다). 여기 사람들은 털이 우리보다 많아서 그러나 정말 추위 덜 타는 것 같다. 수영 내피를 준비해가긴 했지만 물놀이 안 해 줬으면 싶긴 했는데...진짜 이 날은 그다지 물에 들어가고 싶어하지 않았다. 전에는 추워 죽겠는데 바다에 뛰어 들려고 해서 애먹었는데, 이 날은 높은 파도가 무서웠는지 싫댄다. 그래서 물에 발 안 담그겠다고 발 번쩍 들고, 이리저리 도망다녔다. 여튼 멀지 않은 곳에 이렇게 멋진 비치들이 있다는 거, ..
호주에서 산다는 것
2015. 5. 8.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