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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산다는 것

공원에서의 할로윈 파티

Energise-r 2018. 11. 5. 07:00

할로윈  파티를 이미 다녀왔지만, 마침 근처 공원에서 행사를 한다니 부랴부랴 옷을 챙겨입고 갔다. 밤이 되니 야광 티가 빛을 발한다. 



마녀 모자가 없어 졸업모를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쓰고 갔는데...사진으로 보니 하나도 안 비슷했구나...



이 행사는 카운실에서 하는 행사인데, 즉석 등록을 하면 wrist band를 준다. 이 밴드를 보여주면 갖가지 먹거리, treat을 공짜로 받을 수 있다. 


마침 베프 루이스도 조인했고... 아이들은 팝콘을 받고서 영화를 보러 갔다. 



영화 제목은 '코코'였다. 본 영화지만 야외에서 친구랑 보니 재미있나 보다. 그렇지만 너무 추웠던 터라... 근처 맥도날드로 자리를 옮겨서 좀 더 놀다갔다. 할로윈이건 뭐건 핑계를 만들어 친구를 보고 또 보니 재의는 마냥 신이 나는 주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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