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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후 근처 나들이 - Shelly Beach와 Kings Beach

Energise-r 2020. 1. 15. 07:00

마루치도어 근처 커튼 트리 캠핑에서 하루를 묵고 (2020/01/13 - [분류 전체보기] - 바닷가 캠핑 - Cotton Tree)

뜨거운 오전을 피해 우리는 근처 칼룬드라의 셸리 비치로 향했다. 

 

볕은 뜨거워도 바람이 어찌나 센지 추울 지경이었다. 

셸리 비치는 바닥이 넓직넑직한 돌이라 특이하다. 틈 새로 게도 보이고 물고기도 보여서 애들이 좋아했다. 

그 바로 근처 킹스 비치로 다시 자리를 옮겼다. 원래 주차장을 찾기가 어려운데, 세 가족이 다덜 주차를 잘 하고 라군에서 만났다. 바다가 바라다 보이는 풀이다. 엄마들은 아이스커피를 즐기며 좀 쉬어간다. 

어제, 오늘 이렇게 수영을 신나게 한 우리 아이들.... 그런데도 가는 길에 놀이터를 지나치지 못하고 또 놀겠단다. 그러고 차에 타서는 바로 기절하셨다. 친구들과 함께 가니 뭘 해도 재미있나보다. 이렇게 뜨거운 한여름의 캠핑도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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