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Family Story

크리스마스 회사 파티 본문

호주에서 산다는 것

크리스마스 회사 파티

Energise-r 2020. 12. 16. 22:00

남편 회사 파티가 있어 오랫만에 시티 마실을 다녀왔다. QPAC 건너편에 있는 큰 식당인데, 브루어리라고 하더니 남편 왈 맥주 맛이 무척 좋았다고 한다. 그리고 식사도 무척 비쌌던 만큼이나 맛이 좋았다. 

 

아, 그렇게 맛있었던 게 오래 기다려서이기도 한 것 같다. 에피타이저가 거의 저녁 9시가 되어 가서야 나왔으니..

 

우리는 친구네에 맡긴 아들을 데리러 가기 위해 식사를 급히 마치고 먼저 자리를 떴다. 

다음 번에는 남편이랑 둘이 라이브 음악 들으러 한 번 더 나와야겠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