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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브리즈번 까페 : Extraction Coffee Rosters & Cafe 본문
입소문으로 알게 된 까페인 Extraction 까페를 남편과 다녀왔다. 숨겨진 곳이라 찾기가 쉽지 않았다. 어렵사리 찾아서 도착해보니 이미 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가까스로 밖에 자리를 잡고 커피를 주문했다. 난 1+1이라고 해서 두 잔이 나오는 걸 시켰다. 다른 빈 두개를 맛 볼 수 있다. 에스프레소로 나온 빈은 내가 별로 안 좋아하는 신 맛 강한 빈이었다. 라떼용 빈은 신 맛이 덜해 괜찮았다. 특이한 건 스파클링 워터가 같이 나온 거다. 남편의 추측은 입맛을 개운하게 하기 위해서라는 거다.
토요일 오전은 아이가 한글학교에 가는 날이라 이렇게 둘이 데이트하는 시간이다. 이번 까페는 신 맛을 별로 안 좋아하는 우리로서는 그닥 그랬다. 다른 또 괜찮은 까페를 발굴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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