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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친구와 영화관 나들이 본문
이제 방학 시작이다. 일하는 엄마를 둔 탓에 아들 녀석은 거의 학교 방학 프로그램 출근이다. 그래도 하루를 빼서 학교 단짝 친구랑 영화를 보러 다녀 왔다. 서니뱅크에 있는 HOYTS란 영화관에 난 처음 가봤는데, 자리도 넓직하고 좌석이 젖혀지기도 하고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다.
여튼 우리가 고른 영화는 <보스 베이비>였다. 생각보다 난 아주 재미있게 봤다. 아이들도 같이 봐서 그런지 더 재미있어 했다.
나와서는 복도를 뛰어다니며 장난을 치는 두 녀석이다.
영화관 옆에 있는 오락실에서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낚시 게임에서 엄청난 보너스를 받아 신이 난 아들이다.
그러고 나서 두 친구가 다 좋아한다는 일본식 라멘을 땀을 뻘뻘 흘리며 먹었다. 이렇게 즐거운 플레이데이트를 했다. 방학 가기 전에 또 한 번 영화관 플레이데이트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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