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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산다는 것

시티 마사지

Energise-r 2022. 5. 19. 07:00

오랫만에 시티 마실을 다녀왔다. 요즘 계속되는 컴퓨터 작업으로 어깨가 너무 아프던 차에... 마사지 1시간 바우처를 반 가격에 구입해 둔 게 있었기 때문이다.

 

Aquarius Health and Medispa란 곳인데, 찾느라 애를 좀 먹었다. 마사지만 생각하고 갔는데, 가 보니 짐도 있고 수영장, 목욕탕도 있는 곳이었다. 수영복이랑 수건을 준비해 갔으면 간만에 한국식 목욕과 사우나를 즐기는 건데, 책을 읽으면서 마사지 약속 시간이 되기를 기다렸다.

 

편안한 리클라이너 의자에서 물 소리를 들으면서 난 책을 좀 읽다가 마사지를 받으러 들어갔다.

여러 타입 중 relaxation massage였는데... 좀 더 강한 걸 좋아하는 나한테는 전에 받은 타이 마사지가 맞는 거 같다. 그래도 마사지 뿐 아니라 반나절 시간 내어 쉬기는 좋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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