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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육아

책 좋아하는 아이

Energise-r 2022. 6. 6. 08:00

무척 활달한 장난꾸러기 아들 녀석... 외동이다 보니 항상 나나 남편이 같이 노는 편이다.

 

나에게 휴식 시간을 주는 고마운 책... 다행히 아들 녀석이 책읽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

 

나를 닮아 그런지 가는 곳마다 책이 펼쳐져 있고, 여러 책을 동시에 읽는다.

 

2학년 때부터인가 스토리가 길어지기 시작했는데 그게 재미있었나 보다. 최근에 학교에서 책 읽은 만큼 펀드레이징해서 카리타스에 기부하는 행사를 했는데, 2등으로 책을 많이 읽었다고 한다. (1등은 프렙 친구라 물론 길이가 훨씬 짧은 책들이었을 거다.)

 

저번에 중고로 샀던 '퍼시 잭슨'이라는 책을 무척 좋아하더니, 같은 작가의 다른 시리즈인 '올림푸스'를 구해달라 그래서 주문한 책이다. 그리스 신화 인물들이 나온다고 한다. 꽤나 두꺼운 책인데 재미있는지, 하루에 앉은 자리에서 두세 시간마나에 한 권씩을 독파하는 걸 보고 좀 놀랬다.

 

한국이었으면 뭐가 재밌다더라, 그런 정보가 많아서 엄마인 내가 다음 읽을 책들을 구해줬을 텐데.. 여기서는 영 모르니, 아이가 학교 도서관에서 우연히 재미있는 걸 발견하면 계속 빌려와서 읽고, 소장해서 읽고 싶다 그러면 big W나 아마존을 통해 구입해 읽고 있다.

 

이젠 아이가 읽는 속도도 훨씬 빠르고 그래도...밤에 자기 전이면 여전히 나한테 20-30분 책을 읽어달라고 그런다. 어릴 적부터 습관이라 그런가 보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 요즘은 물론 게임도 무척 좋아한다. 그래도 책읽기가 무척 즐겁다는 아이라, 걱정은 안된다. 앞으로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고르며, 아이를 통해 더 알아갈 세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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