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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커럼빈 밸리 (Currumbin Valley) 여행 2 본문
우리가 묵었던 숙소는 에코 빌리지 안에 있었다.
그 안에서도 한참 들어가니, 우리가 묵을 숙소가 나왔다. 예약할 때 이름이 Yurt (몽골식으로는 게르)여서 특이했고 내부 인테리어 사진도 이국적이서 마음에 들었던 건데, 직접 보니 역시 분위기가 신기했다.
체스판도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 참 멋드러지게 생겼다.
독채 같은 숙소라 부킹 사이트에서 봤던 다른 시설들은 알고 보니 에코 빌리지에서 같이 사용하는 거였다.
이렇게 하루 잘 보내고 저녁부터는 계속 비가 내렸다. 아침 일찍 눈 뜬 우리는 일찌감치 체크아웃을 하고, 에코 빌리지 내에 있는 유명 까페에 갔다. Pasture and Co라는 이름의 까페였는데, 유명 맛집인지 사람들이 북적북적 많았다. 커피도, 스콘이랑 크로와상도 참 맛나서 행복하게 아침을 열 수 있었다.
이렇게 자연 속에 하루 잘 쉬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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