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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삶처럼, 삶을 여행처럼/한국

파주 영어마을

JosephKimImage 2007. 8. 15. 19:44
작년에 이글루에 올렸던 포스트 재탕...
블로그 이사하면서, 사진이랑 여행 관련한 포스트들을 여기로 옮기기로 작정하고서 첫번째 작업이다.
음... 이 무슨 쓸데없는 짓이란 말인가... ㅜㅜ
귀찮기는 하지만, 나중을 위해서...

파주영어마을... 진작에 한번 가볼까 했던 곳이기도 했지만, 날씨도 반드시 시외로 나가야한다고 얘기해서 나가게 됐다. 가보니 전에 갔었던 헤이리 바로 옆에 있었다.

음... 전에 헤에리 갔을 땐 왜 몰랐지? 영어마을 보고 헤이리 가면 되겠다...

입장료 2000원... 싸네. 들어가는건 마치 공항에서 입국절차 밟는 것처럼 되어 있었다...

흠... 괜히 긴장됐다 ^^;

입구에 나오자마자 보이는 광경... 오호... 멀리(^^;) 진짜 입구가 보였다. 그래서 입구를 배경으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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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장소에서 아내만... 저 뒤에 있는 분들... 뽀샵질해서 없애(?)버릴까 했다가 귀찮아서 그냥 나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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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찍은 것 중에서 그나마 맘에 들었던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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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입구 들어가기 전에 영어마을 전체 안내도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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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먼저 갈까 고민하면서 약도를 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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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가는 길에 무슨 연구실이라고 해서 들어갔는데... 사우나실이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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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앞에 있는 분수대 앞에서 찍은 연속 컷...
아이들이 터져 나갈 듯이 많았는데, 이렇게 사진에선 안보인다는게 그저 신기할 따름이다.
아내의 모습, 아이처럼 천진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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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에서 나오자마자 나오는 시계가 한가운데 위치한 곳...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다.
왠지 이국적이고 보기에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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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door theater' 근처...
정작 'Outdoor Theater'는 없다... 그냥.. 그 옆에 있는 건물이 이뻐 보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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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만 계속 나오면 안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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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는 곳인진 모르겠지만 그냥 지나가기 아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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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때까지 다 오니까 아무것도 없더라...ㅜㅜ 그래서 그냥 지나온 곳을 배경으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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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청쪽으로 내려오다가 한 컷. 아내 뒤로 논이 보였는데... 사진에선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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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찍은 걸 다시 보니, 기분이 독특하다.
기술적으로 참 많이 부족했구나 -지금도 사실 얼마나 나아졌겠냐만, 그래도 이 때보다 나아졌다 생각한다-
그래도 역시 사진은 그 자체가 갖는 의미가...
잘 찍고 못 찍고가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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