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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re me: 그쯤에서 그만 해 줘. 본문

드라마, 영화, 소설에서 줍는 생생영어

Spare me: 그쯤에서 그만 해 줘.

Energise-r 2011. 6. 23. 08:30

소설을 읽다가 주운 표현입니다.

 

누가 뭔가 주저리주저리 설명하려고 들 때 주인공이 이러죠. “Spare me. I’ve heard it before.”

 

spare me (the details) to not tell someone all the details about something, because it is unpleasant or boring (유쾌하지 않은 내용이나 지루한 내용을 상세히 말하지 않다)라는 뜻이랍니다. 그러니까 더 이상 말하지 마. 이미 전에 다 들었다구.”

 

spare me는 사실 맥락에 따라 다양한 뜻을 가질 수 있답니다.

 

강도한테는 “Spare me (my life), please” (제발 살려 주세요.) 잠깐 얘기 좀 하자고 할 때는 “Can you spare me a moment?” (시간 좀 내 줄 수 있어?)가 되겠지요.

 

오늘 배운 뜻으로 예문을 하나 만들어 볼께요...

“You forgot to turn the light off again. And....”

(너 불 끄는 거 또 까먹었잖아. 또...)

Please spare me. I am sick of your nagging.”

(제발 그 쯤 해라. 너 잔소리 완전 질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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