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J Family Story

호주에서 아기와의 외출 - 유모차 전용 주차 공간과 수유실 본문

해피육아

호주에서 아기와의 외출 - 유모차 전용 주차 공간과 수유실

사용자 Energise-r 2013. 7. 1. 01:54

이제 3개월 정도 되는 아기를 데리고 쇼핑센터에 다닐 일이 많네요. 장도 봐야 하고, 아기 용품도 필요한 게 자주 생기구....대부분의 호주 쇼핑센터에는 장애인 전용 뿐만 아니라 유모차를 사용하는 부모들을 위한 전용 주차 칸도 있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빨간색 프램이 그려져 있지요. 장애인 주차 공간처럼 입구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서 좋답니다.

 


그리고 외출을 하면 신경 쓰이는 부분이 바로 수유지요. 특히 모유수유를 하는 어머니들이라면 더더욱 편안한 공간이 필요한데요. 화장실 마크와 함께 아기 그림이 그려져 있는 곳을 가면 Parents' room을 발견하실 수 있답니다.

시설을 보면 쇼핑센터마다 편차가 있기는 합니다. 칸막이가 있는 개별 공간이 있는 곳도 있고 개방형 공간에 의자만 여럿 있는 곳도 있고, 의자 종류로는 플라스틱 야외용 의자가 덩그라니 있는 곳도 있고 편안한 소파가 있는 곳도 있답니다. 사진에 보이는 수유실은 저희집 근방 쇼핑센터 수유실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인데요. 의자도 편안하고 공간도 넓고 조명도 은은하답니다.

 


쭈쭈를 먹었으면 기저귀도 갈아 주어야지요.... 그냥 평평한 곳이 있는가 하면 아기 몸 곡선처럼 파여있는 곳도 있구요. 사진에서 보시는대로 여기에는 밑에 깔 수 있는 일회용 페이퍼도 있고, 온도도 아기가 추워하지 않게 따뜻한 바람이 나오더라구요.




 

이 외에 갖추어진 시설은요...이유식을 뎁힐 수 있는 전자렌지, 아이들 놀이공간, 그리고 보호자와 아이가 함께 이용하는 화장실 (큰 변기, 작은 변기가 나란히 있더라구요^^) 등이 있답니다.

이런 작은 배려들이 아기와의 외출을 즐겁게 만들어 주네요. 한국에서는 수유실을 이용해 본 적이 없는데, 다음 달에 한국을 방문하게 되면 비교체험을 해 볼 수 있겠네요.

3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