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곤란하게 하다 영어 표현 (2)
J Family Story
윔피키드 다이어리 11권에서 발견한 또다른 새로운 표현이다. 주인공 그렉은 악기를 배우기를 포기하고 그냥 같은 악기를 연주하는 친구한테 묻어 가기로 했는데, 연주회 당일 하필 그 친구가 못 오게 되었다. I couldn't believe Evan would hang me out to dry like that. hang somebody out to dry라고 하면 to not give someone support in a difficult situation (곤경에 처한 사람에게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는다)라는 뜻이다. 그러니까 그렉이 한 말은 "에반이 날 이렇게 곤란하게 만들 거라는 걸 믿을 수가 없었다."라는 뜻이다. 우리 말에도 피를 말리다, 이런 말이 있는데 연상하면 기억하기가 용이할 것 같다.
역시 Diary of a wimpy kid에서 주운 표현이다. 주인공 그렉이 자기는 방귀 뀐 걸 들킨 적이 없다고 말하면서 이런 표현을 사용한다. I'd even thrwo my own mother under the bus. throw under the bus라는 이 무시무시한 표현은 to betray or sacrifice a person, particularly for the sake of one’s own advancement, or as a means of safeguarding one’s own interests(자신의 이익을 위한 방편으로 누군가를 배신하거나 희생시키다)라는 뜻이다. 그러니 방귀를 자기가 뀌고 나서 엄마한테 뒤집어 씌웠다, 라는 뜻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