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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을 신청하고 나면 메일 한 통이 날아오는데, 비자 상태가 브리징 비자로 바뀐다는 것이다. 이 또한 이민 대행 에이전트를 통하지 않고 혼자 진행한 나로서는 금시초문이었다. 브리징 비자란? 말 그래도 어느 한 비자에서 다른 비자로 넘어가는 상태라는 뜻이다. 이 브리징 비자만 해도 A~E까지 있다고 한다. 우리가 받은 비자는 A. 브리징 비자 A에 대한 설명을 보자. (http://www.immi.gov.au/visas/bridging/010/) 즉, 유효한 비자를 소지한 신청인의 경우, 해당 비자가 끝나도 영주권 심사가 끝날 때까지 합법적으로 머무를 수 있게 해 주는 비자이다. 하지만 현 소지한 비자가 만료되기 전까지는 이전 비자 조건을 따르기 때문에 우리는 학생 비자 조건이 유지된다. 한 가지 유의할..
저희는 케이스 오피서가 정애지기 전 신체검사 (Health Examination)을 미리 받았는데요. 비자 타입에 따라 미리 받지 않는 게 나은 경우도 있습니다. 즉 타입에 따라 우선순위가 다른데 비자 프로세싱이 늦어지는 타입일 경우 (가령 파트너 비자), 다시 받아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거든요. 신체검사비 또한 비쌉니다. - Online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신체검사를 위한 HAP ID가 나옵니다. 무슨무슨 항목 받아야 한다고도 안내가 나오고요... - Medibank 사이트 가서 예약합니다. (https://www.medibankhealth.com.au/immigration-visa-medicals_content.asp?id=220&t=Australian+fees+2012%2002013&cid=..
비자 카테고리마다, 직업군마다 상이할 수 있기에 어디까지나 제 경험임을 전제로 정리해볼까 합니다. Skill Select에 등록해서 Invitation을 받으면 (2013/12/06 - [호주에서 산다는 것] - 스스로 하는 영주권 신청 4 - Skill Select에 의향서 (EOI - expression of interest) 등록하기) 이제 영주비자 apply로 넘어가게 됩니다. 이 때 서류들을 첨부해야 하니까, 비자 apply 를 위해 준비해야 할 서류들을 알아볼께요. 일단 공통적으로 당연히 영문 서류여야겠지요... 한국에서 떼는 서류 중 영문으로 발급 가능한 것은 영문으로 받으시구요. 아닐 경우 공증 받으셔야 합니다. 공증도 인건비인지라 호주보다 한국이 싸니...저희는 마침 인비테이션을 한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