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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런던에서는 메가버스가 빅토리아 코치역(Victoria Coach Station)에서 출발합니다. 여긴 빅토리아 기차역에서 가깝죠.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겠네요. 아, 신호등 기다리는 시간 생각하면 더 걸릴지도 모르겠군요. 여튼, 저희가 탈 버스는 밤 11시 15분 출발. 근처에 괜찮은 식당을 몰라서 보통 저흰 가기 전에 해결하고 갑니다. 몇몇 식당을 시도해봤는데, 아주 우울했었거든요--; 혹, 잘 아시는 데가 있는 게 아니라면 다른 곳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가시는 게 좋을 듯 하네요. 아니면 빅토리아 기차역에 세인즈버리(Sainsbury)란 할인매장이 있으니 거기서 장을 좀 봐서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여기 역은 출발하는 곳과 내리는 곳이 다른 건물에 있습니다. 그래서 건물 들어갈..
드디어 아내와 둘이서 런던을 다녀왔습니다. 한달 전에 Coach를 예약한 덕분에 왕복 2파운드에 티켓을 살 수 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싼 것 같네요. 이 정도 비용이라면 앞으로 몇번 더 다녀와도 괜찮을 듯 합니다. 브라이튼에서 런던까지 대략 2시간이 조금 안 걸렸습니다. 저흰 Victoria coach station에 내려서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하고 전철역으로 갔습니다. 아 그전에 화장실을 가려했더니 왠걸 여기선 돈을 내야하더군요. 1인당 20p. 혹시나 하고 전철역에 갔더니 거긴 30p로 더 비쌌습니다. 정말이지 눈물을 머금고 볼일을 봐야했네요--; 아! 영국에서 전철은 Subway가 아니라 Underground 또는 Tube라 부른다는 걸 여기 와서야 알았습니다. tube를 타기 전에 1 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