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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리고 싶은 분은 현재 뉴욕에서 활동 중인 제프 바크(Jeff Bark)입니다. 이름이 얼핏 제프 벡(Jeff Beck)이랑 비슷해서 처음엔 사진작가란 생각을 못했었는데, 나중에 사진을 보고서야 다른 이름이란 걸 알았죠. ^^; 그의 작품들을 보면 하나 하나가 그림 같단 생각이 듭니다. 미술관에서 보는 고전 명화 같은 느낌이랄까요? 한편으론 꿈 속의 어떤 장면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기도 합니다. 현재 뉴욕과 런던, 그리고 온타리오에서 전시회를 하고 있는데 혹, 주변에 갈 일 있으신 분은 한번 가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직접 가시기 힘드신 분은 이 분 홈페이지를 방문하셔도 멋진 작품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혹시, 관심이 있으시거나 그냥 심심하신 분들은 방문해보세요. 단 노..
영국의 신인 사진작가, 제임스 도드(James Dodd)가 최근에 'Olympic Dreams'란 제목의 다큐멘터리 사진 시리즈를 발표하였습니다. 그의 이번 작품은 이제 곧 다가올 영국 올림픽을 대비하여 준비하는 주니어 다이빙 팀원들의 모습을 담았다고 하네요. 작품을 보면 아시겠지만 사진이 얘기하는 스토리가 잔잔하지만 강렬한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그의 홈페이지에 가시면 더 많은 사진을 보실 수 있네요. 제임스 도드 홈페이지 : http://jamesdodd.net/ 개인적으로는 'Olympic Dreams'와 'Varsity' 시리즈가 이야기하는 톤이 비슷하면서도 강렬해보여 맘에 드네요. 혹시, 궁금하신 분들은 위 링크를 따라가 보세요.
위 사진은 파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 올리비에 발세치(Olivier Valsecchi)의 작품인데, DUST 시리즈와 PORTRAITS 시리즈 중 몇장입니다. 최근에 주목을 받고 있는 사진작가죠. 사실 공식적인 활동은 2009년부터였으니까 아주 신인이라 할 수 있는데, 실력만큼은 신인이 아닌 것 같습니다. 현재 자신의 홈페이지에 작품을 공개하고 있는데 가서 보면 정말 '인상적이다'란 말 밖에 안 떠오릅니다. 특히 DUST 시리즈는 처음 보는 순간 숨이 멎는 줄 알았죠. 어떻게 이렇게 찍을 수 있을까,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했었네요. 관심 있으신 분은 아래 링크를 따라가 보세요. 올리비에 발세치 : http://www.oliviervalsecch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