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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스페인 레스토랑 'Olle, olle'
아내의 첫학기가 끝나고 플랫 친구들과 함께 스페인 레스토랑 'Olle olle'에 갔습니다. 학원 친구들에게서 추천을 받아서 가는 거였지만 솔직히 꽤 걱정이 됐네요. 만약 갔는데, 엄청 실망스러우면 플랫 친구들에게 너무 미안할 것 같았거든요. 결국, '엄청 실망'을 겨우 모면, 그냥저냥 so so. 아주 좋았다고 하기도 그렇고 아주 나빴다 하기도 그렇네요. 사실, 너무 기대를 했던 탓에 좀 안 좋게 생각했던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중요한 건 함께 해서 즐거웠다는 거. 다들 어찌나 즐거워 하던지, 참 좋았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저랑 아내는 사람복이 많은 것 같네요. 이렇게 좋은 플랫친구들을 만나다니. 학원에 있는 다른 친구들도 엄청 부러워하더군요. 아래는 공연 사진들. 마지막 사진은 본의 아니게 웃..
사진 & 영상 이야기
2009. 12. 15. 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