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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시드니에 짧게 행사 (2016/08/09 - [호주에서 산다는 것] - 시드니 소녀상 제막식 참석기) 때문에 다녀가느라 고생한 재의를 위한 이벤트. 바로 동물 좋아하는 녀석을 위해 Sea Life 아쿠아리움을 가는 것이다. 덕분에 픽업 차량을 대절해 짧게 시티 나들이를 다녀왔다. 그런데 놀이터에서 놀다가 신발이 젖어버린 녀석을 안고 다니느라 좀 고생스러웠다. 그리고 온라인으로 표를 이미 사 두었기에 망정이지 이미 4시 정도의 시간인데도 줄이 꽤나 길었다. 그리고 사람도 엄청 많아서 재의 잃어버릴까봐 조마조마했다. 비싼 입장료가 무색하게도 무심히 쓱쓱 그냥 앞으로 앞으로 달려가는 김재의군.....간신히 형아랑 사진 좀 박고.... 터널 안에 가니 그나마 관심을 좀 보인다. 그런데 워낙 물룰라바의 Sea L..
시드니에 학회 발표 겸 친구 보러 짧게 다녀왔다. 원래는 학회만 당일치기로 혼자 다녀오려고 했으나 지원비도 나오고 겸사겸사 초등학교 친구도 볼겸 온 가족 나들이를 했다. 2012년 대선 투표하러 다녀온 게 마지막이었는데 몇 년만에 간 시드니였다. 지난 번과 다른 건 우리에게 재의가 있다는 것...이번엔 철저히 그를 위해...동물원을 갔다. 시드니 동물원도 여럿 있는데 그 중 우리가 선택한 건 Taronga Zoo (타롱가 동물원)이다. 서큘러키에서 페리로 가도 되는데 우린 시드니 주민이 있으니 차로 고고~~ 친구 말로는 할인 쿠폰이 꽤나 많다는데 갑작스레 간 거라 제 돈 다 주고 입장했다. 성인이 46달러, 4세 미만 아동은 무료다. 난 그나마 아직 학생이라 10달러 할인을 받았다. 입장 스탬프를 찍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