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아트 (3)
J Family Story
아이 학교에서 art afternoon이 있었다. 학교 아트 시간에 했던 작업을 볼 수 있어 좋았다. 아이가 보여준 작품에는 역시나 도마뱀이 있었다. 거기에 거북이까지..역시나 동물을 사랑하는 아들 녀석이다. 아이야 아트 작품을 보여주기보다는 친구들이랑 학교 끝나고 놀아서 좋아한 것 같다 .
쿠폰 사이트에서 할인 딜이 떴길래 알게 된 짐보리 (Gymboree)라는 영유아 프로그램이다. 이름이 낯이 익다 싶더니 한국을 비롯 50여개 국가에 센터가 있다고 한다. 호주 짐보리 안내는 요기! http://www.gymboree.com.au/ 내가 사는 브리즈번에는 세 곳의 센터가 있다. (맥도웰, 인두루필리, 그리고 써니뱅크) 한 클래스 비용, 즉 한 주 45분 프로그램 비용이 자그만치 $16.25. 두 번째 자녀나 두 번째로 재등록하면 25% 할인해서 $12.19, 세 번째 자녀나 세 번째 등록이면 40% 할인해서 $9.75이다. 쿠폰 아니었으면 후덜덜한 가격이다. 한 텀이 12주, 즉 12 클래스로 진행되니 엄청난 비용이다. 가족당 한 번 가입하면 되는 멤버쉽 비용은 $30이다. 바우처 내역은 ..
작년, 그러니까 2012년 초에 우연히 재미있는 사진 작품을 발견했는데, 그 때 포스팅하려다 소스를 잃어버린데다 이름도 몰라서 포스팅 못했던 적이 있습니다. 제목이 "베이징의 투명 인간(Invisible Man Blending into Beijing)"으로 기억하는데요, 그 때는 아무리 찾으려해도 어떻게 된 건지 도대체 찾을 수가 없었죠.그러다 2013년 올해 5월에 TED를 보다가 우연히 그의 인터뷰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를 소개하는 멘트에서 "아, 그 사진 작가다!" 했는데 얼마나 반가웠는지... 그리고 그제서야 그의 이름도 알 수 있었습니다. Liu Bolin이라는 사진 작가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주변 배경을 자신의 몸에 페인팅한 뒤 촬영을 해서 마치 투명인간처럼 보이게 한 거죠.그가 작품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