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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이제 제법 TV를 오래 보는 녀석... 영화도 보겠다 싶어 처음 영화관 나들이에 나섰다. 만 네 살 전이네...내가 처음 본 영화는 8살 때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요즘 방학철이라 그런지 아이들 애니매이션이 여럿 나왔는데, 더 어린 아가들도 재미있게 보더란 평을 보고 도전했다. 그렇게 고른 영화는 트롤(Trolls)이다. 요즘 맥도널드에 가면 이렇게 생긴 인형을 주던데 이 영화 캐릭터라는 걸 이제야 알았다. 원래 영화 티켓 가격이 사악한데, 패밀리 티켓이라고 해서 3인에 30달러라는 착한 가격에 예매를 할 수 있었다. 영화관에 도착하니 마침 상영 중인 애니매이션을 테마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신이 났다. 영화는 약 한 시간 반...그렇지만 본편에 앞서 예고편까지 보면 꽤나 긴 시간인데 과연 재의가 ..
학교에서 무료 영화 상영이 있었습니다. Toy Story 3. 저는 이전에 본 적이 없는데…재미있게, 그리고 막판에는 눈물도 찔끔 흘리면서(?) 봤답니다. 영화를 보던 중 들린 익숙치 않은 표현입니다. We can go out on a high note. note에는 여러 가지 뜻이 있지만, high note는 고음부라는 뜻이죠.. 그런데 go out on a high note는 to end with something good (좋게 끝나다)라는 뜻이랍니다. 저도 지금은 새로운 생활과 기후에 적응하고 있는데… I really want to go out on a high note. (잘~~~ 풀리길 바랄 뿐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