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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선샤인 코스트 - 하루는 우리 가족끼리
친구네 가족들은 하루 먼저 떠나고 우리 가족만 남았다. 친구들이 다녀오고 강력 추천해 준 진저 팩토리를 방문했다. 보통 진저 비어라 하면 무알콜인 줄 알았는데, 맥주랑 도수가 똑같은 진저 비어를 맛봤다. 무척 맛났다. 진저 맛 아이스크림은 아이들이 안 먹더란 이야기를 미리 들었기 때문에, 아드님은 초코렛 아이스크림을 맛나게 먹었다. 날이 더워서 마구마구 녹아 내렸다. 처음에 기차 티켓을 구입하면서 벌 쇼를 같이 구입했는데, 우리 외에는 아무도 없었다. 아차 싶은데다 아들 녀석도 보기 싫다고 그래서, 재빨리 환불을 받았다. 30분마다 출발하는 기차 시간을 맞추기 위해 이런저런 가게를 좀 구경했다. 아들 녀석은 거북이에 신나 하고... 기차를 타고 한 바퀴를 돌았다. 생각보다 부지가 넓었다. 숙소로 돌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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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4.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