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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어머니날 선물 - 손바닥 현판
호주는 어머니날과 아버지날이 따로 있다. 어머니날을 맞아 종종 참여하곤 했던 카운실 프로그램에서 선물 만들기를 한다고 해서 우리 가족이 출동했다. 처음 가 본 작은 공원이었는데, 어머니날이라 그런지 가족 모임이 많은 것 같았다. 어머니날이지만 그래 너의 날이구나.... 간단한 게임 후 책을 읽는다. 참으로 자유로운 영혼의 이 아이...때로는 한국에 있었으면 그런 자유로움을 많이 잃었겠지,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이 날의 하이라이트...클레이로 선물 만들기이다. 이렇게 해서 앙증맞은 손바닥 현판을 선물 받았다. 너라는 큰 선물에 항상 감사해~~~
해피육아
2019. 6. 3. 07:00
어머니날 행사
한국의 어버이 날과 달리 호주에서는 어머니날, 아버지날이 따로 있다. 올해 어머니날은 5월 13일이다. 그래서 이번 주 내내 여러 행사가 있었다. 재의가 학교에 들어가니 달라진 점이다. 하교 시간 한 시간 전, 어머니 & 할머니 모임이 있었다. 재의가 나를 그려준 그림도 건네 주었고 베스트 맘이라고 목걸이를 만들어 주었다. 여기는 마사지 코너...핸드 크림을 듬뿍 발라준다. 그리고 물티슈로 다 닦아내는 마무리...^^; 이렇게 반별 행사를 하는 건 프렙 뿐이라 했다. 대신 전교생 대상으로 하는 어머니날 행사도 있었다. 장소는 성당이다. 그래도 호주 와서 몇 년 어머니날을 겪어서 안 울겠거니 했는데, 웬걸.... 노래 시작 첫 줄부터 눈물이 줄줄 흘렀다. 엄마라는 특별한 이름을 선물해 준 재의에게 참 감사..
호주 학교 이야기
2018. 5. 14.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