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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유가족과 함께 한 416 3주기
브리즈번 인권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 (인생사모)은 세월호를 매해 기억하며 함께 해 왔다. 올해는 고 문지성 학생의 부모님을 모셔서 더욱 풍성하고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어머님 아버님을 만나기 위해 모두 공항으로 집결..... 이 날 저녁 각자 준비해온 음식을 나눠 먹으며 담소를 나누었다. 브리즈번 행사는 4월 9일 일요일이었다. 두 분 부모님이 기독교인이어서 우리 멤버 중 한 분인 목사님 교회에서 추모 예배를 함께 드렸다. 그러고 바로 추모제 장소인 Emma Miller Place로 갔다. 시드니 팀의 협조와 많은 분들의 자원활동 덕분에 작년보다 더욱 풍성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노래와 함께 시작한 추모제.... 브리즈번 풍물단 '필굿' 어린이 단원들의 공연도 ..
호주에서 산다는 것
2017. 5. 1.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