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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포켓몬 카드 만들기
7살 아들 녀석이 요즘 갑자기 포켓몬에 다시 꽂혔다. 친구가 학교 방학 프로그램에 포켓몬 카드를 가져왔나 보다. 몇 개를 얻어 와서 구해 보려고 쇼핑센터를 뒤졌지만 찾지 못했다. 결국 아드님 손수 제작에 들어갔다. 본인이 리서치 북이라고 부르는 포켓몬 핸드북에서 캐릭터를 찾아서 그림을 그리고 특성을 적는다. 그렇게 제작된 카드는 아빠가 라미네이트로 코팅을 해 주니 그럴싸하다. 이렇게 하루하루 커가는 아들의 방학 일상이다.
해피육아
2021. 1. 4. 07:00
특별한 어머니날
한국 어버이날과 비슷하게 호주는 Mother's day 어머니날( - 아버지날은 따로 있다)은 5월에 있다. 첫 어머니날 받았던 감동은 어느 새 저리 가고, 유치원에서 선생님이 시키니 이것저것 만들어 오는구나, 하고만 생각하고 있었다. 올해 킨디에서는 저녁에 어머니날 행사가 있었다. 다들 드레스업 하고 오셔서 깜짝 놀랐다. 큰 날이라 생각 안하고 나만 후줄근한 차림... 이런저런 만들기 코너, 놀이 코너도 있고, 함께 노래도 부르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그리고 깜짝 선물.... 이쁜 케이스에 재의 카드랑 선물이 담겨 있었다. 사실 킨디에서 한두 주 전에 선물비를 미리 보내 주면 아이들이 쇼핑을 해서 선물을 고를 수 있다고 해서 10달러를 보낸 적이 있었다. 스스로 뭔가를 산다는 행위가 의미 있을 것 같았다..
호주 학교 이야기
2017. 5. 29.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