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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간만에 시티 나들이다. 퀸즐랜드 주립 도서관과 미술관이다. 재의 낳기 전에도 종종 때로는 커피 마시러도 가곤 했는데, 이제는 애가 있으니 더욱 진가를 알겠다. 도서관 한 켠에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있다. 분기별로 디스플레이가 바뀐다. 도로 만들기랑 차라니...안 좋아할 수가 없다. 다양한 자물쇠 열기도 재미있게 한다. 도서관 입구 피크닉 모드로 꾸며놓은 곳에서 챙넓은 모자를 쓰고 기분 내는 재의군...보통 때는 현대미술갤러리 (GOMA)로 향하는데, 이 곳 키즈 섹션은 얼마 전 봤기에 오늘은 퀸즐랜드 미술관(Art gallery)으로 향했다. 다들 붙어 있어서 참 좋다. 우리의 목적지는 한국 작가 최정화의 'The Mandala of Flowers' 전이었다. 이전 포스팅에서 티벳 불교의 만달라(201..
주립 도서관 (2014/06/27 - [호주 출산 육아 맨땅에 헤딩하기] - 아가들에게 최고의 도서관 - 퀸즐랜드 주립도서관)은 재의랑 종종 가는 곳이다. 오후 근무인 남편이랑 오랫만에 함께 버스를 타고 나들이갔다. 가는 길에 잠이 든 재의....그 동안 우리 부부는 커피 한 잔을 즐기고, 잠에서 깬 재의는 스콘을 맛나게 먹었다. 퀸즐랜드 주립 도서관은 다 좋은데 10시에 문을 연다. 오픈까지 시간이 남아서 바로 옆에 붙어있는 퀸즐랜드 박물관 (Queensland Museum)에 갔다. 유료 전시회는 패스하고 무료로 볼 수 있는 Coral Coast와 Lost Creatures를 봤다. 바닷속 풍경과 공룡들에 신기해하는 재의다. 그리고 실로 더 오랫만에 들러보는 Art Gallery Of Modern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