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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학교 소풍 - 시티 나들이
재의 학교에서 종업식을 며칠 앞두고 소풍을 다녀왔다. 원래 1년에 한 번 소풍 간다는데, 이렇게 두 번 가는 건 처음이라고 한다. 나는 부모 발룬티어로 이들의 행복한 하루를 함께 했다. 이렇게 외출할 때는 보통 어른 대 아이가 1:2의 비율이 되도록 한다. 내가 이 날 맡은 아이는 재의와 니콜라스였다. 니콜라스도 재의처럼 아직 5살이어서 그런지 참으로 귀여운 아이였다. 버스를 타고 우리는 시내 마이어 센터 앞에 내렸다. 산타랜드라는 행사가 있기 때문이다. 엘프들이 우리를 맞이해 주었다. 기차를 타고 우리는 산타를 만나러 여행을 떠났다. 산타가 뭘 받고 싶은지 물었다. 재의는 당연히 레고...니콜라스는 아이패드였다. 5살이지만 10대 같은 소원을 빌다니....ㅎㅎㅎ 아기자기하게 여러 액티비티를 할 수 있도..
호주 학교 이야기
2018. 12. 20.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