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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레고 - 범블비 만들기
6살 아들 녀석의 최애템은 뭐니뭐니해도 레고이다. 그런데 레고는 참 기똥찬 장난감이지만, 가격이 착하지 않다. 원하는 레고를 다 가질 수 없으니 결국 자기가 만들 수 밖에... 오늘의 작품은 범블비이다. 레고 피스에 싸인펜으로 무늬까지 그려 넣으니 더 그럴 듯하다. 트랜스포머인 범블비가 변신해서 차로 변하는 것까지 완벽 재현... 손재주가 영 없는 엄마로서는 마냥 신기할 따름이다.
해피육아
2019. 12. 16. 07:00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Transformers: Revenge Of The Fallen)
역시 기다려온 보람이 있었다. '어른들을 위한 오락영화'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러닝타임이 거의 2시간 30분이나 되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이건 사람마다 평이 다르던데, 취향 차이라 생각된다- 스토리도 복잡하지 않아 쉽게-사실 내용만 보자면 간단한 동화책 같다- 볼 수 있었다. 선과 악이라는 2분법적인 구도로 내용을 이끌지만, 한편으론 선이든 악이든 선택할 수 있다는 것으로 운명론적인 가치를 부정하기도 한다. 반대로 주인공에겐 '숙명'을 강조하기도 하는데, 이 부분이 좀 거슬리더라. 좋은 의미의 숙명이었기에 문제가 안되었던거지, 만약 나쁜 방향의 숙명이라면 어땠을까, 이 때는 자신의 선택권을 강조해야 되는건가? 말이 나왔으니 하는 말인데, 솔직히 내용만을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약간의 ..
기타
2009. 6. 28.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