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목록피콜로 (2)
J Family Story
피콜로 라떼
보통은 롱블랙을 마시지만, 까페에 가면 집에서는 잘 못해먹는 라떼를 먹곤 한다. 요즘 내가 좋아하는 건 피콜로 라떼이다. 일반 라떼는 우유 양이 많아서 커피의 진한 맛이 덜하다. 피콜로는 에스프레소 잔을 채울 만큼의 우유라 딱이다. 요즘에는 일반 우유보다 소이가 점점 더 좋아진다. 이 날 간 까페는 초콜렛도 준다. 내가 좋아하는 다달구리.... 커피 한 잔의 행복으로 글쓰기에 박차를 가해보는 아침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1. 3. 5. 07:00
맛나고 보기 좋은 커피
요즘 밖에서 잠깐씩 시간이 비어서 작업하기 위해 들어간 커피샵들.... 마운트 그라밧 쪽에서 찾은 한 커피샵에서 시킨 피콜로이다. 잔이 그래서 그런가 이쁘다. 여기는 원래 브리즈번 시티에서 근무할 때 수퍼바이저랑 둘이 자주 다니던 까페이다. 큰 길가에서 잘 보이지 않는데도 단골이 많은지 항상 손님이 많다. 여기에서는 무조건 카푸치노를 시켜 먹는다. 파우더가 아니라 초콜렛을 갈아서 주기 때문이다. 요즘 재택으로 일하다 보니 커피양은 자꾸 늘어 걱정이긴 한데, 그래도 이렇게 가끔 밖에 나와서 커피샵에서 일하면 일이 좀 더 잘 된다....는 핑계로 자꾸 커피를 사 먹는다. 여튼 맛난 커피집을 발견하면 난 참 기분이 좋다.
카테고리 없음
2020. 9. 16.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