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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10월 31일이 할로윈이었다. 미국 축제라 그런지 호주에서는 그렇게까지 많이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몇 주 전부터 코스튬이 심심치 않게 보였다.귀여워서 재의 것도 하나 사고서는 밤에 야광이 되는 티셔츠가 신기했는지 엄청 재미있어했다. 깜깜해야 보이는 야광티라 사진이 남지 않는다는 게 아쉬울 따름이다. 여튼 할로윈이라고 재의 어린이집에서는 별다른 행사가 없었다. 그러다 알게 된 게 근처 쇼핑센터에서 treat or trick 행사였다. 5시부터 시작한다길래 시간 맞춰서 갔더니 웬걸 줄이 엄청 길었다. 한 시간 힘들게 기다린 끝에 뭘 주는 건가 했더니 재의가 별로 먹을 것도 없는 사탕 몇 개가 든 봉지...허걱....게다가 찍사 아빠가 회사 간 바람에 엄마가 찍은 사진은 죄다 흔들렸다. 사탕은 죄다 입이 시..
호주에서 산다는 것
2015. 11. 9.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