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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영주권 신청 생각하시는 대부분의 분들에게는 어찌 보면 영어 점수 받는 게 가장 까다로운 관문 중 하나인 것 같아요...IELTS (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ing System) 자체가 우선 좀 생소할 수 있지요. 우리나라에서는 토익이나 텝스를 많이들 보시니까요...IELTS는 영국, 호주, 뉴질랜드에서 주로 인정하는 국제영어능력시험이구요. 학교에 진학하시는 분들은 Academic을, 영주권이나 기타 목적은 General을 선택해 보시게 됩니다. 두 종류 모두 리스팅, 리딩, 라이팅, 스피킹의 네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구요. 아카데믹이냐 제너럴이냐에 따라 리딩과 라이팅은 유형이 다르답니다. IELTS 자체에 대한 포스팅이 목적이 아니므로 그 이상은 패스~~ 시험 자체에 ..
그저 공부 더 하려고 호주에 온 저로서는 처음에 주변 사람들이 대부분 이민 목적으로 공부도 선택해 하고 있는 게 의아했었지요. 그런데 호주에서 2년여 지내다 보니 영주권이라는 것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답니다. 다른 많은 분들이 그러하듯, 시간적 여유와 타인 시선에서의 자유로움, 복지 제도 등등이 그 이유였지요. 박사 과정을 졸업하면 가산점도 생기고 영어도 좀 향상되려나 싶어서 졸업 후 신청하려 했으나, 특히나 애기를 낳으면서부터는 영주권에 따라오는 부가적 혜택, 즉 베이비 보너스나 탁아 비용 보조 등이 아쉬워 지더군요. 그래서 본격적으로 알아보기 시작했답니다. 한국 유학원에서 열리는 이민 상담 세미나에도 한 번 가보고 무료 상담도 한 번 받아봤습니다. 결론은 고용주 스폰인 ENS가 가장 빠르고 확실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