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목록Kings Beach (2)
J Family Story
킹스 비치 - 크리스마스 휴가 2탄
캠핑을 마친 세 가족은 칼룬드라 (Caloundra)에 있는 Kings Beach로 갔다. 아이들이 물놀이 하기 좋은 곳이라 이름이 높아 주차할 곳을 찾느라 애를 좀 먹었다. 이 날은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또 공휴일, boxing day라 더했는지도 모르겠다. 민물인 풀도 있는데, 춥다고 바로 옆 바닷가로 나왔다. 바다는 파도타기와 모래놀이라는 재미가 있기에.... 깊지 않은데도 물고기가 보이는 게 참 신기하다. 우리나라 해운대 인파와는 비교도 안 되지만, 호주에서는 이 정도도 꽤나 사람이 북적되는 풍경이다. 모래놀이 삼매경...엄마들은 아이스커피 시원하게 들이키는 동안 아빠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호주에서 산다는 것
2018. 1. 18. 07:00
여름 휴가 1- 킹스비치 (Kings Beach) in 칼룬드라 (Caloundra)
남편 회사는 크리스마스면 2주를 쉰다. 하도 휴가를 전에 많이 써서 잔여 휴가가 없는 터라 정말 귀한 휴가인데...막상 초성수기라 해외로 나가자니 엄두가 안 난다. 이제 재의도 비행기 삯을 내야 하니 더더욱...그래서 처음에는 성수기 가격의 여파를 덜 받는 패키지로 선샤인 코스트를 갈까 했다. 전에 프레이저 아일랜드도 그렇게 크리스마스 때 잘 다녀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2박 3일 빡빡한 일정에 버스로 5시간 넘게 이동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재의가 걸린다. 그래서 우리는 최종 목적지는 town of 1770으로 똑같지만 중간중간 쉬어 가는 자유 여행을 하기로 했다. 차로 가면 짐도 많이 가져갈 수 있어 좋다. 다 취사 가능한 숙소를 예약했기 때문에 한국 수퍼에서 장 본 식자재랑 재의 장난감을 가득 싣고 ..
여행을 삶처럼, 삶을 여행처럼/호주
2016. 2. 15. 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