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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한 시티 주립 도서관 본문

호주에서 산다는 것

새단장한 시티 주립 도서관

Energise-r 2014. 11. 14. 06:00

2-3주만에 시티 주립 도서관 (2014/06/27 - [호주 출산 육아 맨땅에 헤딩하기] - 아가들에게 최고의 도서관 - 퀸즐랜드 주립도서관)에 갔더니 디스플레이가 싹 다 바뀌어 있었다. 사실 재의가 같은 걸 좀 지루해 하는 것 같아서 요즘 뜸했던 건데 다시 신이 난 재의.

제일 좋아한 공간은 창문 옆이었다. 베일을 감아보기도 하고, 악기처럼 소리도 내 보고....그런데 아마 이 때 또래 아가들이 여기 있어서 아마 오래 놀았던 것 같다.


좀 더 자연에 가까운 느낌을 연출하려 했던 것 같다. 나무로 된 블럭...너무너무 마음에 들었다.


어쩐 일로 크래프트에도 관심 보이는 재의...다른 형아누나들이 가위랑 풀 들고 있으니 재미있어 보였나보다.


시티 주립 도서관은 아가들에게 참 잘 되어 있어서 한 시간 가량 버스로 힘들게 걸음을 해서라도 종종 가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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