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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삶처럼, 삶을 여행처럼/한국

비자림 산책

Energise-r 2017. 11. 9. 07:00

지인과의 약속 시간 전 들른 비자림이다.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주차할 곳을 찾기 어려울 정도였다. 예전에 비자림이 어땠더라, 생각이 들 정도로 달라진 모습이었다. 



그 전에 너무 바닷가에서 신나게 놀았나....재의는 벌써 힘든 기색이 역력하다. 벤치마다 쉬어가고 또 쉬어가고...약수 한 잔에 기운을 차리는가 싶더니 이내 등에 업힌다. 


그래서 비자림은 그냥 아주 짧게 보고 돌아왔다. 그래도 신록에 마음이 싱그러워지는 나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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