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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산다는 것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풍경

Energise-r 2018. 12. 24. 07:00

호주살이 몇 년이 지났건만, 올해도 낯선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다. 아이들을 위한 날이니만큼 이런저런 기분 낼 꺼리를 찾다가....집 근처에서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를 발견했다. 


장소는 Sunnybank Community and Sports Club이었다. 평생 회원 가입이 5달러.... 내가 가입하고 게스트로 6가족이 우루루 입장했다. 아이들의 눈길을 먼저 끈 곳은 애니멀 팜이다. 


풍선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다 무료였는데.... 꽤나 정성껏 이쁘게 만들어 주셨다. 




뭐니뭐니해도 하이라이트는 댄스 파티이다. 다들 흥부자들이다. 




우리 엄마들도 슬슬 가세해서 신나게 스트레스를 풀었다. 



아빠들도 좋은 시간을 보내셨다고...믿는다. ^^




이렇게 우리는 한여름의 뜨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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