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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육아

호주 - 아기 무료 예방접종 / 부모 Whooping Cough 유료 접종

Energise-r 2013. 5. 29. 09:07



출산편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아기는 태어나자마자 동의 아래 비타민 K와 B형 간염 예방 접종을 하게 됩니다.

출산 시 병원에서 나눠주는 Personal Health Record 북은 언제나 기저귀 가방에 넣고 소지하고 다닐 정도로 아기에 관한 중요한 정보들을 담고 있지요. 그 책에 접종 기록란이 있는데, 언제 어떤 접종이 필요한 지 알 수 있답니다.

출생 후 첫 예방접종은 2달 후 (6주 이후부터 가능) 있는데요. 세 가지 접종이 이루어집니다. Whooping Cough, Pneumococcal, Rotavirus 이 세 종류의 접종은 이후 4개월, 6개월 때에도 접종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는 결핵이 필수 접종인데, 호주는 아니랍니다.)

이 접종들의 비용은....? 공짜랍니다. 비자 종류 상관 없이요....일반 병원에 가면 비용이 발생하구요. 브리즈번 시에서 실시하는 무료 접종이 있답니다. (www.brisbane.qld.gov.au) Free Immunisation이라고 검색하시면 해당 클리닉을 찾아보실 수 있답니다. 현재 브리즈번에는 총 14곳의 클리닉이 곳곳에 있구요. 보통 매주 특정 요일에 접종이 이루어진답니다.

제가 간 곳은 대형 쇼핑 센터 내에 있는 도서관이라 접근성이 무척 좋더라구요. 가서 폼을 작성하시면 접종을 하게 되지요.

부모인 저희는 권장 사항인 Whooping cough를 맞았는데요. 이건 비용이 발생합니다. 비용이 약간씩 다르던데 보통 40달러 안팎인 것 같네요. 저희는 37.20달러에 맞았구요. 비용 때문에 맞을까 말까 고민을 했는데, 아기가 세 차례 접종이 끝날 때까지는 취약하기 때문에 권장하더군요. 부모 뿐만 아니라 할머니나 오페어나 다른 케어러가 있다면 그 사람들도 다 맞아야 한다고 하구요. 증세가 그냥 감기랑 비슷해 지나치기 쉬운데, 그랬다가 사망한 아기 소식을 들었던 지라 저희는 맞기로 했구요. 물어보니 10년 간 추가 접종이 필요 없다고 합니다.

아기 키우다 보면 정신 없는데, 예방 접종 날짜만큼은 미리미리 기록해 두었다가 잘 챙겨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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