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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길거리 풍경 본문

여행을 삶처럼, 삶을 여행처럼/인도네시아(발리)

발리 길거리 풍경

Energise-r 2014. 8. 18. 06:00

처음 막 공항에 내려서 우붓 숙소로 이동하는 길에 만난 발리.....아마 공항 나오면서 처음 마주 대하는 풍경이 첫인상을 만들지 않나 싶다. 

일단 오토바이가 많다는 거...한 오토바이에 일가족이 타고 있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는 거랑....바로 이 황금빛 조각상. 참 많이 보였는데 표정이 너무나 살아있다. 


Transport~~라고 씌여 있는 걸 보니 버스 정류장인가 싶다. 장애인이나 유모차 미는 엄마들한테 편한 구조인지 궁금해서 한 번 더 살펴보게 되었다.


널려있는 빨래랑 지붕이...우린라 정겨운 시골 풍경 같기도 하다. 


여튼 발리는 익숙한 듯 하면서도 이국적인 모습으로 우리를 맞이해주었다. 원래 피지 여행에 대한 기대가 훨씬 컸었어서 그런지 의외로 발리 여행이 좀 더 재미있게 기억에 남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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