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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볼링 클래스
예전에 애들 생일파티로 몇 번 가 본 적이 있는 로건의 볼링클럽에서 8주짜리 볼링 클래스가 있어 등록했다. 넘 어리지 않나 싶었는데, 또래도 꽤 있었다. 중간에 코비드 상황이 악화되어서 1/3 정도는 못 나가긴 했지만, 그래도 잘 마쳤다. 원래 친구들이랑 놀러 가면 어린 친구들이라 보통 옆에 바를 세워서 도랑에 안 빠지게 하는데, 여기서는 바는 없고 대신 길이를 짧게 줄여서 가까이서 공을 굴린다. 공도 원래는 잘 안 보이는 가벼운 6짜리가 있었다. 첫 날은 볼링핀 넘어가는 뒤쪽도 구경하러 다녀오고 재미있어 했다. 그런데 볼링이란 게 만만치 않다 보니 자기 맘대로 점수가 안 나면 속상해하는 티가 났다. 스트라이크나 스페어 처리를 간혹 했는데, 그럴 때면 싱글벙글이다. 마지막 주는 두 명씩 짝을 지어서 경기..
해피육아
2020. 9. 14. 07:00
로간 하이퍼돔 볼링장
로간 하이퍼돔에 있는 볼링장에는 처음 가 봤다. 마침 한 명 공짜 쿠폰이 있어서 부담 없이 한 게임을 치러 들어갔다. Zone Bowling 이 여러 곳에 있는데, 이 곳 볼링장은 좀 더 한가해서 그런지 조용한 느낌이었다. 대부분 우리처럼 가족 단위로 와서 즐기고 있었다. 아들 녀석은 옆에 바가 세워져서 그래도 다행.... 항상 옆구멍으로 볼이 빠져 버리는 내가 우리 가족 중 꼴등이다. 볼링은 잘 못 해서 남은 핀을 처리한다든지 스트라이크를 한다든지 그런 재미는 없지만... 그래도 6살 아들 녀석이랑 가족 나들이로 가끔 가기 좋은 것 같다.
카테고리 없음
2020. 1. 22.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