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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저는 여행을 갈 때도 숙소를 웬만하면 다 예약하고 가는 스타일입니다. ^^; 전에 영국에 갈 때는 기숙사에 들어가는 거라 이미 살 곳 걱정을 덜었었는데....이번에 호주에 올 때는 오자마자 살 곳을 구해야 되서 맘이 급하더군요. 이 곳은 물가가 살인적이라 숙소며 밖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게 만만치가 않으니까요. 1. Share 구하기 (Co-tenant로 산다는 것) 첫 거주지는 생활 정보가 활발하게 오고 가는 sunbrisbane (http://sunbrisbane.com)에서 share 로 살 방을 구했습니다. share는 다른 사람이 집을 Rent하고 보통 방 하나를 빌어서 거실, 부엌 등의 공간을 같이 쓰는 것을 말합니다. 원래 계약서 상에는 co-tenant도 일일이 기재하고, 총 거주 가능한 사..
호주에서 우편으로 공문서 혹은 증명자료 같은 건 모두 호주 공증인(Justice of the Peace)의 서명을 받아야 합니다. 만약 특정 서류 제출시 JP 서명을 요구했는데, 그냥 보내면 그 서류는 인정되지 않죠. 그래서 귀찮지만 본인이 거주하는 곳 근처에 JP를 찾아가서 도장을 받고 그 위에 서명을 받아야 합니다. 브리즈번 내 JP가 있는 곳은 아래 링크를 따라가면 찾을 수 있습니다. 여기를 누르면 링크를 따라갑니다. 링크를 따라가면 위와 같이 나오는데, 여기서 오른편에 붉은 박스 안에 있는 것처럼 지역을 선택하면 해당 지역에 있는 JP 위치와 연락처가 나옵니다. 그리고 위 사이트 설명에도 나오지만 지방 법원에서도 JP를 찾을 수 있습니다. 주의하실 건, JP마다 운영시간과 운영 요일이 다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