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퀸즐랜드 뮤지엄 (2)
J Family Story
남편과 점심을 맛나게 먹고 나서 (2022.01.10 - [호주에서 산다는 것] - 남편과 데이트 2탄 - 타이 식당) 강 건너 뮤지엄 나들이를 갔다. GOMA (Gallery of Modern Art)에서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다양한 외국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태평양 도서 지역 작가들의 작품은 색채며 강렬한 느낌을 주었다. 이 작품은 어떻게 그림자가 두 개지?, 라고 궁금해하며 봤더니 하나는 그림자가 아니라 설치물의 일부였다. 이건 물방울에 대한 작품이었는데, 음향이 함께 나오고 있었다. 아래 두 작품은 타이완 작가의 작품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여러 기계들이 내는 다양한 소리들이 음악처럼 하나의 예술이 된다. 그 옆에 퀸즐랜드 뮤지엄에 들어와서는 오후 커피를 한 잔 했다. 이렇게 눈..
오랫만에 버스 타고 시티 나들이를 가기로 한다. 유모차 졸업한지 오래지만 혹시 타고 가겠냐고 물으니 다행히 좋단다....예이~~ 오늘 우리의 목적지는 퀸즐랜드 뮤지엄이다. 공룡전 Dinosaur Discovery를 보기 위해서다. 재의가 두 돌 전 그 유명하다는 뉴욕의 자연사 박물관 (2015/05/04 - [분류 전체보기] - 뉴욕 자연사 박물관)에 갔을 때는 공룡에 전~혀 관심이 없을 때였다. 그래서 그냥 패스패스 하고 왔는데... 우연히 사진첩 보다가 이 때 사진을 보고는 이제서야 거기 또 가고 싶다 그런다. 뉴욕에 어찌 또 가리...가까운 시티에라도 데려가주마~~ 공룡전은 지금 지난 6월부터 10월초까지 하는 한시적인 전시회다. 가 보니 입장료가 어른 15달러, 재의는 12달러로 꽤 비싸다.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