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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전날 비가 왔는데도, 다음 날은 화창....아침 든든히 먹고 첫 장소로 출발. 우리가 처음 향한 곳은 Yidney dripping rocks다. 가이드 설명에 따르면 미네랄 성분인데, 자그마한 바위처럼 솟아 있는 게 신기했다. 그리고 좀 더 걸어가다 보니 와....이건 모래 사막이 따로 없다. 그런데 일행들은 저 멀리 보이는 둔덕까지 간다고 하는데, 배가 띵띵해서 나는 포기... 그래도 조셉이 사진으로나마 보여준 모래에 난 물결 모양은 기각 막히게 멋있었다. 절경은 계속 이어졌다. 바위에 파도가 부딪히는 모양이 샴페인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의 Champagne pool. 투명하게 비치는 맑은 풀 안에서 수영하는 재미가 좋아서 그만 사진은 많이 남기지 못했다. 기분 좋게 수영을 즐기고 나서 간 곳은 In..
새롭게 보기 시작한 미드 “Fraiser”에 나온 표현입니다.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와 같이 살면 어떻겠냐는 동생의 제안에 대해 형 Fraiser가 이렇게 말합니다. “I’m putting my foot down.” 여기서 put someone’s foot down 이란 to say very firmly that someone must do something or must stop doing something, 즉, 뭘 하라고 하거나 하지 말라고 강력히 이야기하는 걸 말합니다. You have to put your foot down and tell him to be on time. (그한테 제 시간에 오라고 따끔하게 이야기해야 한다구.) 참, put someone’s foot down 은 to make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