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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입스위치에 있는 키즈 갤러리는 아가들도 참여할 수 있는 활동 체험이 많아 종종 찾는다. 브리즈번에서 30-40분 거리다. 오늘은 친한 유나네 가족과 함께 했다. http://www.ipswichartgallery.qld.gov.au/kids/ 입구에서부터 재미있는 게 등장했다. 재료는 막대와 형형색색의 고무줄이다. 두 아가가 꽤나 재미있는지 오랜 시간을 이 앞에서 보냈다. 터치 스크린으로 그림 그리기는 가볍게 한 번 해주고 오늘의 주제인 'Create with Clay'를 하러 고고~~ 찰흙, 지점토 같은 걸로 다채롭게 만들기를 할 수 있다. 재의는 날개 달린 코끼리를 만들더니 결국에는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뱀이다. 배경이 있어서 사진을 찍는 아이디어도 참 좋아 보인다. 같이 간 유나네가 놀랐듯이, 이 ..
인근 공원은 거의 다 다녀봤다고 생각했는데, 일전에 성당 모임 같이 하는 위샤트 지역 주민으로부터 애들 놀기 좋은 공원이라고 추천을 받은 곳이 있어 다녀왔다. Boorabbin Picnic Ground (부라빈 피크닉 장소) - 주소: 677A Mt Gravatt-Capalaba Road 찾아 갔는데 생각보다 작아서 놀랬고, 사람이 없어서 또 놀랬다. 크지 않아도 여느 파크처럼 바베큐 시설이 있고, 농구장, 자전거 트랙, 놀이터, 테니스 공 바운스하는 벽도 있다. 참, 개 목걸이를 풀 수 있는 지역이 있다고 해서 그런지 개를 데리고 온 분들이 꽤 보였다. 참고로 호주는 땅덩어리가 넓어 더 그런가 강아지가 아닌, 정말 큰 개들을 많이 키운다. 우리도 옆에 주차했던 부부가 아주 큰 개 산책시키러 왔다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