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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올 4월엔가 라이트룸5 베타판이 나왔었죠. 그리고 두 달 정도 지났는데 얼마 전에 정식 버전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이로써 베타판은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됐네요. 물론 꼼수로 계속 사용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제 생각엔 얻는 것보단 잃는 게 더 많을 듯 합니다. 우선 안정성도 그렇고 이전 버전과의 카탈로그 호환도 안되니 불편하죠. 아직 저 역시 정식 버전은 구입하지 않았기 때문에 베타판에서 얼마나 달라졌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재까지 각종 사이트에서의 리뷰나 사용자들의 이야기들을 들어보니 구동 속도나 안정성이 나아졌다는 게 중론인 듯 합니다. 그러나 일부 사용자들의 버그 리포트를 보다보니 이미지 샤픈이 제대로 동작을 안 한해서 최종 이미지 결과물이 희미하게 보인다던지 혹은 노이즈 제거 기능이 제대로 안된다는 이..
과거 스마트폰이 나오기 전만 해도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컴퓨터로 옮기는 게 큰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심지어 한 달 내내 옮기지 않고 있다가 한번에 옮기는 분들도 종종 계시더군요. 그런데 최근에 스마트폰이 나오고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같은 소셜 앱이 활성화되면서 사정이 달라지기 시작했죠. 사진을 찍고 집에 가서 컴퓨터로 옮기고 다시 스마트폰으로 옮기고 하는 따위의 작업은 번거롭기 짝이 없습니다. 게다가 요즘은 스마트폰에 달려 있는 카메라의 성능도 점점 어마어마 해져서 화소만으로는 3천만 화소가 넘는 카메라를 단 스마트폰이 나오 기까지 했죠. 그러다보니 굳이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찍고 할 일이 없어 보였습니다. 그러나 불행인지 다행인지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의 한계에 불만을 가지는 분들도 적지 않았습..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합니다. 아들이 태어나고 나서... 에, 사실 핑계고 한동안 포스팅할 맘이 완전히 사라져서 접고 지냈네요. 그러다 최근에 아내를 위해(라곤 해도 사실 제가 더 많이 사용합니다;;;) 구입한 블루투스 키보드 활용도를 늘일 궁리를 하다 아이패드로 포스팅하면 좋겠다 싶었죠. 그런데 티스토리는 아직 이런 모바일 장비 유저들이 그리 많지 않다고 보는지, 혹은 조만간에 멋진 작품 하나 내보이려고 그러는지, 여튼 당장은 완벽하게 티스토리와 연동되는 앱은 없어 보입니다. 그간 많은 조사를 통해 몇몇 앱들을 발견했는데(블로그 플러스, 워드 프레스, 등등) 그 중 블록지(Bologsy)가 가장 괜찮을 것 같다는 결론을 내리고 구매를 했습니다. 티스토리에서는 API 설정을 하고 거기 설명대로 메타웹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