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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ffic was a bear: 교통이 완전 장난 아니었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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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ffic was a bear: 교통이 완전 장난 아니었어.

Energise-r 2011. 7. 12. 08:30

미드 <Fraiser>에서 본 표현입니다.

 

보통 약속에 늦는 가장 흔한 변명 excuse가 교통체증일텐데요.... traffic jam / congestion (교통 혼잡) 아니면 heavy traffic (많은 교통량) 같은 표현을 흔하게 쓰잖아요. 그런데 여기서 들린 표현은  “Traffic was a bear.”였답니다.

 

곰이 주는 이미지...거대하고 맞닥뜨리면 참으로 곤란하고...뭐, 그런 데서 유래 된 것 같은데요. something that is very difficult to do or to deal with (처리하기 무척 어려운 것)을 bear라고 한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차가 어찌나 막히던지 / 교통이 말도 아니었어.” 이렇게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런 예문도 가능하겠네요.

 

The driving test is a bear.

(운전 면허 시험 까다로워.)

Persuading him to lose his weight was a bear.

(살을 빼도록 그를 설득하는 거 진짜 힘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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