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J Family Story

육아서 - '아기성장보고서' 본문

볼 꺼리, 읽을 꺼리

육아서 - '아기성장보고서'

사용자 Energise-r 2013. 10. 2. 20:59

한국에 갔다가 친구로부터 선물받은 책, '아기성장보고서'. EBS 다큐멘터리를 책으로 엮은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이전에 소개했던 책 '아이의 사생활'( 2013/03/05 - [볼 꺼리, 읽을 꺼리] - 책 <아이의 사생활>)과 유사한 느낌이다. 실험을 통해 주장을 설득력 있게 뒷받침하고 있다는 점에서 말이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을 한 마디로 요약한다면, '아 놀라워라 아기들의 잠재력!'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흔히 생각하듯이 아기들은 백지 상태가 아니라는 것이다. 아기들의 언어 습득 능력과 과학적 사실에 대한 기본적인 아이디어에 실험은 놀랍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런 학습 능력을 촉진하는 것이 다양한 경험과 애착 관계라는 사실은 부모로서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선물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만든다. 특히 엄마와의 안정된 애착 관계 형성이 가지는 중요성을 생각할 때, 어깨가 무거원진다. 그렇지만 이 또한 양보다 질이라고 하니,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맡기거나 조부모한테 맡긴다고 해서 엄마들이 죄인인 양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뒤에 부록으로 나와있는 월령별 아이의 발달 (신체, 정서, 언어 등등) 또한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현재 내 아이의 상태를 가늠해볼 수 있는 참고자료가 된다. 





0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