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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대단한 오락실
골드코스트에서 묵는 동안 재의가 푹 빠진 곳은 바로 오락실이다. Time Zone을 전에 브리즈번에서 가 봤을 때는 규모가 작았는데, 서퍼스 파라다이스에 위치한 이 곳은 어마어마하게 컸다. 놀이동산에 버금갈 정도로 다양한 놀거리가 있었다. 문제는 아주 물쓰듯 돈을 쓰고 왔다는 것이다. 보통 게임이 1-2달러지만 정작 재미있는 게임은 4-5달러씩 하다보니 금방이었다. 간단하고 쉬워 보이는 것에서 시작해서....오토바이나 자동차 경주는 기본이다. 재의가 특별히 재미있어 한 것은 아래의 세 개다. 첫 번째는 내가 어릴 때 했던 아케이드 게임과 비슷해 보인다. (난 오락을 너무나 못해서 몇 초 못가는 관계로 오락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이름을 통 모른다.) 남편이 극찬했던 것은 바로 가상 현실 (Virtual..
호주에서 산다는 것
2018. 8. 2.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