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수영장 (14)
J Family Story
날이 무더워줘 주말이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브리즈번 남쪽 동네에 사는지라 북쪽 갈일은 별로 없는데 중고마켓 (2014/12/03 - [호주 출산 육아 맨땅에 헤딩하기] - 아이 용품 중고 벼룩시장 2탄 - baby & kids market) 간 김에 근처 첨사이드에 있는 수영장에 갔다. City Aquatics (http://cityaquatics.com.au/)라고 여러 곳에 있는데 우리가 간 곳은 Chemside Aquatic Centre였다. (주소: 375 Hamilton Rd, Chermside 4032) 엄청 재미있어 보이는 긴~~ 워터 슬라이드는 그림의 떡....주구장창 키즈풀에서 놀았다. 재의가 제일로 신나했던 건 바로 미끄럼틀이었다. 재의는 가벼워서 그런지 별로 속도가 안 났는데, 내..
1) 당일치기 투어 해밀턴은 이전 포스트 (2014/01/08 - [여행을 삶처럼, 삶을 여행처럼/호주] - 해밀턴 아일랜드 (Hamilton Island) - 숙소)에서도 소개했듯이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가 포인트다. 그래서 스노쿨링, 다이빙, 헬기 투어 (비싸지는 순) 등을 이용하게 된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9개월짜리 아기가 있어 그 어느 것도 엄두가 나지 않았다. 종일 투어도 아기 낮잠 시간 생각하면 힘들고, 반나절 (4-5시간)에 해결할 수 있는 걸 찾다보니 선택한 화이트 헤븐 비치 (White Heaven Beach)가기가 있었다. 나중에 보니 두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크루즈 배, 다른 하나는 세일링 보트 같은 거였다. 가격은 둘 다 99달러로 동일. 참, 저처럼 학생이신 분은 10% 할인 가능합..